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흥기)은 센터 내 경로식당에서 김성근 의원과 대방동 주민자치센터 동장 및 참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봄 파종하여 수확한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확한 감자 80상자(200kg)는 동작복지관 경로식당 대상자 및 동작구 내 결식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에 전달되었다.

 

     동작지역자활센터의 ‘사랑의 감자나누기’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되었던 것으로 동작지역자활센터만의 독특한 나눔의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감자를 파종하기에 앞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로부터 감자재배법 등을 배웠으며 파리바게트 대방대리점 이정옥 사장님이 고양시 대곡역에 땅 1,000평을 무상으로 임대해 주어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이 주말농장을 만들어 경작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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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지역자활센터 참여자는 “잡초 제거와 물주기 등 감자 농사를 위해 땀 흘린 참여자들의 노력이 알이 굵고 맛이 좋은 감자로 영글었다”며 “특히 감자 수확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감자를 이웃사랑의 도구로 사용하여 무척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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