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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는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의 일환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는데 올해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오래도록 남을 수 있도록 강사를 모시고 8월 1일부터 본 센터 내 강당에서 오카리나를 배웠습니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분들에게 다른 악기에 비해 쉽게 익힐 수 있는 오카리나를 배우도록 하여 인문학 졸업식 행사 및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노인정이나 어린이집등에서의 연주를 통하여 1년 동안 함께 공부한 수강생간의 단합된 모습과 무대에 선 자신의 모습을 봄으로써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