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부터 동작지역자활센터에 참여하시게된 김○○님.한부모가정의 가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자립, 자활의 단계를 밟아나가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2013년 7월에 발병된 척추관협착증으로 심한 요통과 하지방사통의 고통을 겪게 되면서 일상생활의 영위조차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방법이긴 하나, 경제적인 어려움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변 지지체계의 열악함으로 약에 의존하여 고통을 줄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랜드복지재단의 인큐베이팅 치료비 지원사업을 알게되어 담당 사회복지사의 신청작업을 통해 수술비 300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습니다. 2014년 2월 12일에 보라매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김○○님은 현재 회복과 재활 중에 계시며, 다시 자립과 자활을 위한 계획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놓지 않은 김○○님의 꿈을 응원합니다!